서울시가 해외 직구 제품들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가 공인 검사전문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국가기술표준원 안전 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FITI(피티)시험연구원, KATRI(카트리)시험연구원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와 이들 검사 기관들은 해외 직구 제품의 체계적인 품질·안전성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검사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고, 결과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매주 진행하는 안전검사 역시 어린이 제품에서 식품용 기구와 생활·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소비자 선택권은 충분히 보장돼야 하지만, 그 과정에 숨어있는 위협에서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내는 것은 서울시의 책무라며 시민 안전이 더 철저하게 보장되는 선제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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